내가 외로울 때
내가 지쳐갈 때
주님이 날 위해
아파하셨어
어두움 속에서
혼자 방황할 때
주님이 날 빛 가운데로
인도하셨어
넘어지고 울 때
세상 원망할 때
아무 대가 없이
주님 날 위로해줬어
그럼에도 나는
그럼에도 나는
이기적으로 습관적으로
내 유익만 따지고 있지
사랑하는 내 주님
사랑하는 내 주님
이렇게 하찮고
어리석은 나를
온 천하보다 아끼시나요
사랑하는 내 주님
사랑하는 내 주님
어떡하면 내가
날 위해 죽으신
내 주님께 다 보답할까요
교만하고 이기적인
나란 사람도
주님을 만나서
변화되었고
소외되고 작디작던
나의 마음도
주의 은혜로 큰 사랑으로
깨끗이 다 치유되었지
사랑하는 내 주님
사랑하는 내 주님
이렇게 하찮고
어리석은 나를
온 천하보다 아끼시나요
사랑하는 내 주님
사랑하는 내 주님
어떡하면 내가
날 위해 죽으신
내 주님께 다 보답할까요
축복이라 주님
날 위해 십자가를 지심을
나 알기에 내가 믿기에
주님만 따르리라
사랑하는 내 주님
사랑하는 내 주님
이렇게 하찮고
어리석은 나를
온 천하보다 아끼시나요
사랑하는 내 주님
사랑하는 내 주님
어떡하면 내가
날 위해 죽으신
내 주님께 다 보답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