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부르는 너의
그 유혹의 손길에 이끌려
어딘지도 알 수 없는 여기에 서있네
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네 더러운 발등에 입을 맞추고
넌 그런 나를 삼키려 입을 벌리지
대속된 너의 더러운 죄악들로
다 증오하는 널 위해 기도하는 나
날 부르는 너의
그 유혹의 노래에 이끌려
어딘지도 알 수 없는
여기에 서있네
오 의미없는 제목같은
난 네 더러운 가슴에 입을 맞추고
넌 그런 나를 삼키려 입을 벌리지
대속된 너의 더러운 죄악들로
다 증오하는 널 위해 기도하는 나
계속된 너의 더러운 죄악들로
다 죽어가는 내 모습 싫어
거짓된 것은
다 거짓으로 남겨두고서
떠날 수 밖에
이런 오해들만 남겨지지만
어쩔 수 없는
내 이 조각난 그림자마저도
다 증오하는 널 위해 기도하는 나
계속된 너의 더러운 죄악들로
다 죽어가는 내 모습 싫어
거짓된 것은
다 거짓으로 남겨두고서
떠날 수 밖에
이런 오해들만 남겨지지만
어쩔 수 없는
내 이 조각난 그림자마저도
다 증오하는 널 위해 기도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