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그데 당실 둥그데 당실
여도 당실 연자 버리고
달도 밝은데 냇가 머리로 갈까나
꽃다운 15살 예쁘게 꾸밀 나이
학교도 가고 싶고 꾸미고 싶었지만
그 손에 연필대신 빗 창과 호맹이 뿐
No women no cry
시커먼 바닷가속에
숨 참고 들어가며
헤어진 수경속에 흐르는 눈물 감춰
친구와 들어가서 친구는 못 돌아와
애써 태연한척 가슴만 두드려
메께라
우리 할망 거친 손이 예뻐
메께라
우리 할망 까만 얼굴 예뻐
메께라
그녀의 주름살 만큼
우린 행복해지네
둥그데 당실 둥그데 당실
둥그데 당실 둥그데 당실
시커먼 바닷가속에
숨 참고 들어가며
헤어진 수경속에 흐르는 눈물 감춰
친구와 들어가서 친구는 못 돌아와
애써 태연한척 가슴만 두드려
메께라
우리 할망 거친 손이 예뻐
메께라
우리 할망 까만 얼굴 예뻐
메께라
그녀의 주름살 만큼
우린 행복해지네
메께라 메께라 메께라
그녀의 주름살 만큼
우린 행복해지네
둥그데 당실 둥그데 당실
여도 당실 연자 버리고
달도 밝은데 냇가 머리로 갈까나
둥그데 당실 둥그데 당실
여도 당실 연자 버리고
달도 밝은데 냇가 머리로 갈까나
둥그데 당실 둥그데 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