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어디엔가 기억하기 싫은
악몽같은 그런꿈이 있지
기약도 할 수 없는 끝을 바라보며
한걸음도 움직일 수 없네
아 내겐 물이 필요해
기댈 수 없는 저 태양 아래
아 이젠 벗어나고 싶어
견딜 수 없는 두려움
시작도 알 수 없고 끝도 알 수 없는
어둠속을 나는 헤메이고 있네
또다시 간다해도
언젠가는 만날 끝을 향해 갈꺼야
시작도 알 수 없고 끝도 알 수 없는
어둠속을 나는 헤메이고 있네
또다시 간다해도
언젠가는 만날 끝을 향해 갈꺼야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그렇다고 기대지도마
약해빠진 너의 등뒤로
손가락질 하고 있잖아
시작도 알 수 없고 끝도 알 수 없는
어둠속을 나는 헤메이고 있네
또다시 간다해도
언젠가는 만날 끝을 향해 갈꺼야
시작도 알 수 없고 끝도 알 수 없는
어둠속을 나는 헤메이고 있네
또다시 간다해도
언젠가는 만날 끝을 향해 갈꺼야
나의 꿈 어디엔가 기억하기 싫은
악몽같은 그런꿈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