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시선으로 날 바라보며
무슨말이라도 욕해도 좋아
참을수 없을만큼 어색한
그 침묵들은
난 익숙하게 받아들이며
네게 입을 열어
이젠 네게 더이상
난 해줄말이 없어
기대했던 만큼 넌 변하지가 않아
여전히 어색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고
여전히 여기서
날 돌아보기만 기다려
늘 그래 온 것처럼 널 받아들여
건조한 관계는 익숙해져가
잠겨있던 내맘에
진실을 이젠 알아야해
그 미소속에 숨긴
비밀을 보길 바래
이젠 네게 더이상
난 해줄말이 없어
기대 했던 만큼 넌 변하지가 않아
여전히 어색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고
여전히 여기서
날 돌아보기만 기다려
이젠 네게 더이상
난 해줄말이 없어
기대했던 만큼 넌 변하지가 않아
여전히 어색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고
여전히 여기서
날 돌아보기만 기다려
이젠 네게 더이상
강요할 필요없어
기대한만큼
넌 변하지 않을 것 같아
너와 나 분명한 거리가
어느새 존재할때
그때와는 다른 미소를
네게 보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