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모르면서
사랑도 모르면서 모르면서
사랑은 믿는 거라고
무조건 믿는 거라고
달콤한 말로 나를 꼬드기고
작별의 인사 없이 떠나가 버렸나
사랑은 통속한 잡지에
밑줄 치는 낙서가 아니야
사랑도 모르면서
사랑도 모르면서 모르면서
내 이름은 왜 또 불렀소
사랑은 믿는 거라고
끝까지 믿는 거라고
달콤한 말로 나를 꼬드기고
작별의 인사 없이 떠나 가 버렸나
사랑은 통속한 잡지에
밑줄 치는 낙서가 아니야
사랑도 모르면서
사랑도 모르면서 모르면서
내 이름은 왜 또 불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