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푸른하늘 앨범 : 있는듯 없는듯
작사 : 곽푸른하늘
작곡 : 곽푸른하늘
편곡 : 곽푸른하늘
나는 매사에 어설퍼서
나를 더 이상 못 믿어
내 눈앞에 갖다 줘도
못 알아봐서
조금 부끄러워
벼랑이면 뛰어내리겠는데
내 앞엔 하늘과 땅밖에 없어서
울어도 봐줄 사람도 없고
끝내려 해도 선뜻 그럴 수 없어
너무 세게 넘어져서
주저앉아 버렸어
맘은 점점 좁아지고
수상한 소리만 해대고 있어
벼랑이면 뛰어내리겠는데
내 앞엔 하늘과 땅밖에 없어서
울어도 봐줄 사람도 없고
끝내려 해도 선뜻 그럴 수 없어
나는 매사에 어설퍼서
나를 더 이상 못 믿어
내 눈앞에 갖다 줘도
못 알아봐서
조금 부끄러워
벼랑이면 뛰어내리겠는데
내 앞엔 하늘과 땅밖에 없어서
울어도 봐줄 사람도 없고
끝내려 해도 선뜻 그럴 수 없어
이 복합적인 감정이
어디까지 가려고 하나
말로 하기엔 너무나 큰
날 경솔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