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박힌 아픈 별들
시간은 흘러만 가는데
계속 아프고 저리네요
빛나질 않네요
우리의 작은 아픈 별들
그대 있어 견딜 수 있네요
나에게 산 같은 한 사람
나 감사할게요
한줄기 빛처럼 다가온 사람
의심 없이 그 빛을 따라가요
아프고 시린 마음이
연기처럼 바람을 타고 가요
환하게 빛나는 저 별들처럼
한없이 그대 날 비춰주네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이제 하는 말이죠 감사해요
당신의 산은 못되어도
나지막한 언덕이 될게요
쉬게 해줄게요 언제나
내 품에 안겨요
한줄기 빛처럼 다가온 사람
의심 없이 그 빛을 따라가요
아프고 시린 마음이
연기처럼 바람을 타고 가요
우리 가슴에 함께 자리한
아픈 별들은 더 반짝이죠
우리 서로 더 사랑하고
서로 더 위로하여
힘껏 감싸 안고서 온
세상을 밝혀줘요
한줄기 빛처럼 다가온 사람
의심 없이 그 빛을 따라가요
아프고 시린 마음이
연기처럼 바람을 타고 가요
환하게 빛나는 저 별들처럼
한없이 그대 날 비춰주네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이제 하는 말이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