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꽃잎이 빗물에 흩어지던 날
오르고 오르던 희망 하나 잃었다
가깝고 가깝던
너의 자태를 잃고 난 현실에
모두다 표정을 감추며 하늘만 본다
말없이 떠나간 너의 마지막 그날은
많은 세월이 흘러도
잊지는 못 할거다
행복해 하던 너의 얼굴이
자꾸자꾸 되살아 난다
가깝고 가깝던
너의 자태를 잃고 난 현실에
모두다 표정을 감추며 하늘만 본다
말없이 떠나간 너의 마지막 그날은
많은 세월이 흘러도
잊지는 못 할거다
행복해 하던 너의 얼굴이
자꾸자꾸 되살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