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은 노래로 임을 부르고
꽃들은 미소로 임을 부르고
흐르는 강물도
외로워서
바다로 흘러가는데
지나쳐 잊고 살순
없는 거잖아
마음이 가는 데로
온 몸을 던져
사랑을 해요
후회 없는 사랑을
당신의 가슴에
불타 오르는
사랑을 가득히
메마른 대지는 단비에 젖고
불타는 청춘은 그리워 졌고
하늘에 구름도
외로워서
바람을 따라 가는데
지나쳐 잊고 살순
없는 거잖아
마음이 가는 데로
온 몸을 던져
사랑해요
후회 없는 사랑을
당신의 가슴에
불타 오르는
사랑을 가득히
당신의 가슴에
불타 오르는
사랑을 가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