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맘을 몰라줘도
기대 쉬어갈 곳 없어도
아무도 몰래 숨죽여
눈물 흘린다하여도
잡히지 않은 꿈을 꿔도
끝내 닿을 수가 없어도
늘 그 자리 늘 그대로 늘 함께해
늘 기도해 늘 감사해 늘 기억해
문득 숨이 막혀올 때
편히 털어놀사람 하나없고
내일 걱정에 뒤척여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
내 힘으론 어쩔 수가
없을때 떠올리는
반복되는 방황에도
부정하며 돌아서도
누가 내맘을 몰라줘도
기대 쉬어갈 곳 없어도
아무도 몰래 숨죽여
눈물 흘린다하여도
잡히지 않은 꿈을 꿔도
끝내 닿을 수가 없어도
늘 그 자리 늘 그대로 늘 함께해
늘 기도해 늘 감사해 늘 기억해
해답없는 고민들로
괜히 마음만 더 무거워질 때
어떤 길이 옳은건지
끊임 없이 의문이 들때
내 힘으론 어쩔 수가
없을때 떠올리는
반복되는 방황에도
부정하며 돌아서도
누가 내맘을 몰라줘도
기대 쉬어갈 곳 없어도
아무도 몰래 숨 죽여
눈물 흘린다하여도
잡히지 않은 꿈을 꿔도
끝내 닿을 수가 없어도
늘 그 자리 늘 그대로 늘 함께해
늘 기도해 늘 감사해 늘 기억해
모진 바람이 불 어와도
그누가 나를 흔들어도
끝내 견딜수가 없어
주저 앉아 버린대도
억울한 일이 닥쳐와도
미움이 나를 괴롭혀도
결국 나를 품으시는 주님만이
늘 그 자리 늘 그대로 늘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