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얘기를 듣고
나의 안부를 물어
날 걱정하는 너지만
니 마음 느낄 수는 없어
사소한 말보다
기다림을 주고 싶어
아쉬운 마음에
너에게 그냥 던지는 말
괜찮아 이젠 이미
나의 마음을 준 걸
너의 자유로운 선택과
나에 대한 배려는 고마운 걸
마지막일지도 모를
니 모습 바라보지만 너는 왜
눈물이 흐르지 않니
사소한 말보다
기다림을 주고 싶어
아쉬운 마음에
너에게 그냥 던지는 말
괜찮아 이젠 이미
나의 마음을 준 걸
너의 자유로운 선택과
나에 대한 배려는 고마운 걸
마지막일지도 모를
니 모습 바라보지만 너는 왜
마지막 보내는 연인들처럼
넌 내손을 꼭 잡곤
잘지내라며
인사만 계속 하고 있니
날 사랑한단 말은 않고
우리 이젠 남인거니
괜찮아 이젠 이미
너의 마음 이해해
너의 자유로운 선택과
나에 대한 배려는 고마운 걸
마지막일지도 모를
니모습 바라보지만 너는 왜
눈물이 흐르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