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었잖아 지나온 날들
이해못할 얘기도
기억속에 나를 둘러싼
모든 얘기들
거짓이 아니잖아
복잡하고 어려워도
어떻게든 잊어가면서
걸어왔잖아 내게
내일은 항상 놀라웠잖아
살아숨쉰다는건 이런 거라고
이젠 모든걸 믿기로 했어
어느날 밤에 갑자기
별이 떨어진다 해도
알수없기에
난 항상 깨어있어
알수없기에 상상하고
알수없기에 기다리고 있어
지금 이대로가 좋아
모든것의 가운데
그곳에 내가 있어
잊었던 빛을 찾은
어린아이처럼
내게 내일은 항상 놀라웠잖아
살아숨쉰다는건 이런 거라고
이제 난 모든걸 놓아줄거야
언제라도 떠난다면
망설이지 않을테니
알수없기에 난 항상 깨어있어
알수없기에 상상하고
알수없기에 기다리고 있어
단한번의 삶 단한번의 빛
이젠 모든걸 믿기로 했어
어느날 밤에 갑자기
별이 떨어진다 해도
알수없기에
난 항상 깨어있어
알수없기에 상상하고
알수없기에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