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속에 묘 하나 있나니
새소리 듣기도 슬프다
착한 아기 그 속에 잠자니
바람소리도 잦아라
이 가슴 아직 식지 않거늘
이 젖을 누굴 먹일 소냐
아아 아가야 잠 잘 자거라
아아 이 가슴 아아 아가야
비 오면 어찌하려나
비 오면 어찌하려나
비 오면 어찌하려나
산골 속에 묘 하나 있나니
새소리 듣기도 슬프다
착한 아기 그 속에 잠자니
바람소리도 잦아라
이 가슴 아직 식지 않거늘
이 젖을 누굴 먹일소냐
아아 아가야 잠 잘 자거라
아아 이 가슴 아아 아가야
비 오면 어찌하려나
비 오면 어찌하려나
비 오면 어찌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