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 너의 목소리
아스라이 잡힐 듯해
젖은 노을에 내게 밀려든
감당못할 그 그리움
하늘에 대고 외쳐 니 이름
혹시 내 마음 조금은 전해질까
혼자 된 맘에 내린 차가워진
내 사랑이 오 라랄랄랄라
하나리오 하나리예
하나리야이야
하나리오 하나리예
하나리야이야
흥얼거린 콧노래에 나
니가 그리워
길을 잃은 발걸음이 다시
너를 찾아
닿지못한 그 손길이 내
눈물을 가려
못한 말이 또 떠돌아
하나리야이야
갈라진 맘에 흩어진 향기
아직도 그에 취해 난 어지러워
감은 눈에 새겨진 니 모습이
그 사랑이 오 라랄랄라
하나리오 하나리예
하나리야이야
하나리오 하나리예
하나리야이야
흥얼거린 콧노래에 나
니가 그리워
길을 잃은 발걸음이 다시
너를 찾아
닿지못한 그 손길이 내
눈물을 가려
못한 말이 또 떠돌아
하나리야이야
다 거짓말 다 거짓말
아직도 내 안에
그림자처럼 남아있잖아
하나리오 하나리예
하나리야이야
하나리오 하나리예
하나리야이야
내 마음을 내 가슴을
한번만 안아줘
미친듯이 너만 보는
내 눈을 감겨줘
아이처럼 너만 찾는
내 입을 가려줘
갇혀버린 내 마음을
하나리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