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버렸어 사랑한단 말
그만 고백해 버렸어
너의 뒤에서 사랑한단 말
그만 입 밖에 내버렸어
영원히 내 마음
숨기려고 했는데
나 홀로 사랑은 너무 아파
혼자서 꿈꾸고
바라고 바라보고
그건 너무 힘든데
어쩌지 내 가슴이
이렇게 결국 사고를 치나봐
사랑은 안돼 난 안돼
아무리 막아서봐도
아플 줄 알면서도
또 대책없이 사고를 치나봐
어느새 널 향해 내 가슴이
사랑을 저질러 버렸나봐
다시는 사랑을 안하려고 했는데
뒤에 올 상처가 너무아파
누군갈 원하고
그리고 기다리고
그건 너무 힘든데
어쩌지 내 가슴이
이렇게 결국 사고를 치나봐
사랑은 안돼 난 안돼
아무리 막아서봐도
아플 줄 알면서도 또
대책없이 사고를 치나봐
어느새 널 향해 내 가슴이
사랑을 저질러 버렸나봐
자꾸만 겁이 나
너무 아파질까봐
이젠 다시 쓸 수도 없게
가슴이 깨어지고 부서질까봐
어쩌지 내 눈물이
또 눈치없이 말썽을 피나봐
울기는 싫어 다 싫어
아무리 참아내 봐도
널 데려와 달라고
보고 싶다고 말썽을 피나봐
내게는 단 한번 눈길조차
안 주는 너인 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