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몰랐을까
진짜 보물이 무엇인지
당연하게 누렸던 재물과 권력이
진짜 보물인 줄 알았지
하지만 나 이제 진짜 보물이
무엇인지 알것 같아요
당연하게 누리던 아버지의 사랑이
진짜 보물임을
어디에 있는 지 무얼 하는 지
너를 잊은 적이 없단다
항상 널 위한 잔치가 준비돼 있으니
돌아와라 아들아
난 항상 널 기다린단다
나 이제 돌아갈래요
진짜 보물이 있는 곳
그 품 아버지의 날개 아래
돌아갈 수 있을까
어서 빨리 돌아와라 아들아
나의 날개 아래로
돌아 갈 수 있을까
진짜 보물이 있는 곳
(어서 빨리 돌아와라)
그 품 (아들아)
아버지의 날개 아래로
(나의 날개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