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는 그 곳으로 외길을 따라
무거워진 발길을 재촉해
어지러운 세상과 그리고 사람들
가끔씩은 두렵기도 했지
저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 떠났던 길
혹시 너무 멀리 가버린건 아닌지
무엇이 되려했나
이 험한 세상에서 난 또
어떤 걸 갖고싶었나 집으로 오는 길
저 멀어지는 불빛을 쫓아 걸었던 길
혹시 이미 지나쳐 버린건 아닌지
무엇이 되려했나
이 험한 세상에서 난 또
어떤 걸 갖고싶었나 집으로 오는 길
무엇을 찾고있나
이 넓은 세상에서 난 또
어떤 걸 갖고싶었나 집으로 오는 길
저 멀리서 날 향해 손짓하는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