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강토, 이한철
앨범 : 숨∞ [GREENPLUGGED Omnibus Album]

따스한 바람
불어 오는 기운에
움츠려진 일들은
잠시 내려놓고
어릴 적 뛰어 놀던
그 자리
그 골목
추억을 내 달려본다
높게만 느껴지던
계단 사이도
멀리서도 보이던 녹슨
그 대문도
모두 그대로인데
내 맘은 어느새
세월에 밀려났는지
시간은 나를 보고
그냥 가자 하지만
바래버린 옛 추억에 기대어
푸르던 그 바다
짠 내음 마시면
시련은 강물처럼 흘러가겠지
작아진 그네 위에 앉아
바라본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 지어 보고
너무 그리웠다는 말들로
어느새 눈물이 나를 적시네
시간은 나를 보고
그냥 가자 하지만
바래버린 옛 추억에 기대어
푸르던 그 바다
짠 내음 마시면
시련은 강물처럼
흘러가겠지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겠지만
내 마음속엔 그대로인데
시간은 나를 보고
그냥 가자 하지만
바래버린 옛 추억에 기대어
푸르던 그 바다
짠 내음 마시면
시련은 강물처럼
흘러가겠지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박기영 흐르는 강물처럼  
한경일 흐르는 강물처럼  
이문세 흐르는 강물처럼  
데프콘 흐르는 강물처럼  
김건모 흐르는 강물처럼  
김진표 흐르는 강물처럼  
이문세 (With 조영남 ) 흐르는 강물처럼  
김건모 흐르는 강물처럼  
데프콘 (Defconn) 흐르는 강물처럼  
김건모 흐르는 강물처럼  
Red Moon 69 흐르는 강물처럼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