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버린 세월 그래도 그리운 옛일
바람에 지는 낙엽 바라보면은
눈가에 떠오른 얼굴
봄처럼 허무한 세월 그래도 그리운 추억
입김에 서린 창에 적어본 글자
사랑이란 고운 두 글자
태양보다 뜨거운 내 마음에 등불은
소리 없이 자는데
지금은 가버린 사람 그래도 그리운 이름
세월은 흘러가도 떠나지 않는
그 곳은 마음에 그림자
태양보다 뜨거운 내 마음에 등불은
소리 없이 자는데
지금은 가버린 사람 그래도 그리운 이름
세월은 흘러가도 떠나지 않는
그 곳은 마음에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