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무심했지
긴 세월 고생만 시키고
그래도 잘났다고 소리치면서
외롭게만 했었지
찬 바람이 불면서
가슴속에 풀면서
자꾸자꾸 눈물이 나
정말 미안해
그저 내는 몰랐는데
요즘에 당신 생각하다가 또
나나나나 눈물이나
나나나나 눈물이나
내게 너무 착한 당신
너무나 소중한 당신
내 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남은세월 잘 할게
욕심내지 말자고
마음 편히 살자고
두고두고 후회하면서
정말 미안해
그저 내는 몰랐는데
요즘에 당신 생각하다가 또
나나나나 눈물이나
나나나나 눈물이나
나나나나 눈물이나
그저 내는 몰랐는데
요즘에 당신 생각하다가 또
나도몰래 눈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