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는 그대, 웃고 있는 그대,
노래하는 그대가 좋아.
나 따위란 놈이
그대에게 바칠 이 유치한 사랑 노랠
뭐라 부를지 머리 움켜쥐고 생각에 생각해.
날 알아야 알아야 알아야 불러드릴
혼자만의 Love song
천사 같은 그대 이 어려운 노래의 끝에
그대 웃음이 내 눈물을 보길.
알아보길 바래 이 허술한 무대와 노랜
끝이 아니길 날 한번은 보길.
날 모르는 그대, 내가 없는 그대,
사진 뿐인 그대도 좋아.
날 미워하지 않아 사랑하지도 않아
그저 모르는 사람일 뿐
할 말을 모아 목이 쉴 것 같은 아픔으로 불러도
날 알아야 알아야 알아야 불러드릴
혼자만의 Love song.
천사 같은 그대 이 어려운 노래의 끝에
그대 웃음이 내 눈물을 보길.
알아보길 바래 이 허술한 무대와 노랜
끝이 아니길 날 한번은 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