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흩어지듯
사라진 너의 모습이
생각 속에서 나타나 내 맘을 또
못 다한 말로 머릴 가득 채우고
돌아가고 싶지 않던
너의 시간 속으로 난 또
너 없는 하루를
그렇게 수많은 날을 보내며
그 시간들을 하늘 속에 띄워보고
Save my heart
너의 기억 모두 다 버려도
상처만 남은 내 맘은 멍하니
너의 이름만 또 부르네
모두 버려도 내 맘은 기억해
너 없는 하루를
그렇게 수많은 날을 보내며
그 시간들을 하늘 속에 띄워보고
Save my heart
너의 기억 모두 다 버려도
상처만 남은 내 맘은 멍하니
너의 이름만 또 부르네
기억 속에 헤메이듯 맴도는
슬픔보다 더 깊은 향기가
갇혀진 내 맘을 또
감싸 안아 나를 적신 채로
더 또 다시 메마른 나를
깊은 슬픔 속으로 난 또
너 없는 하루를
그렇게 수많은 날을 보내며
그 시간들을 하늘 속에 띄워보고
Save my heart
너의 기억 모두 다 버려도
상처만 남은 내 맘은 멍하니
너의 이름만 또 부르네
모두 버려도 내 맘은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