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났나요
커튼을 열고서 하늘을 봐요
너무 예쁘죠 이제 정말 봄이 오나봐
서툴게 준비한 아침이 그대의 입에는 어떨지
아마도 한참을 웃겠지만 남기지는 말아요
가끔 믿어지지 않죠 그대가 있단게
매일아침 함께 눈을 뜨는게
그렇게 멋없던 내가 세상누구보다
다정한 사람 되버린 것도
가장 많이 웃게하고 많이 울게하던
내가 아는 행복 전부인그대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잘할게요 꼭 그럴게요
믿어줄거요.
저녁에 있는 약속 잊지말고 잘다녀와요
사람들에게 내 안부도 전해주세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혹시라도 허전하다면
어디든 내게 전화해줘요
바람처럼 갈게요
가끔 믿어지지 않죠 그대가 있단게
매일아침 함께 눈을 뜨는게
그렇게 멋없던 내가 세상누구보다
다정한 사람 되버린 것도
가장 많이 웃게하고 많이 울게하던
내가 아는 행복 전부인그대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 잘할게요 꼭 그럴게요
믿어줄거죠.
많이 바빠질거예요 그대와 나눴던
꿈만같은 약속 지킬수있게
건강하기로 해요 우리오래오래
하루라도 더 사랑하게요
가장 큰 위안이 되고 큰 위로가 되는
내가 아는 행복 전부인 그대
아직 부족하지만 더욱 잘할게요 꼭 그럴게요
그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