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춘자야 보고 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목포 항 뱃 머리에서 눈물 짓던 춘자야
그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는지
이 밤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를 따라 천리만리 간다던 그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 갔구나 내 사랑 춘자야
꼭 한 번 만나야 할 내 사랑 춘자야
2.
춘자야 보고 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
부산 항 뱃 머리에서 눈물 짓던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 사랑 춘자야
꼭 한 번 만나야 할 내 사랑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
나없이는 못산다고 매달리던 사람
어느덧 세월만 흘러갔구나 내 사랑 춘자야
꼭 한 번 만나야 할 내 사랑 춘자야
그리운 춘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