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너를 보고 알수 있었어
너를 깊이 사랑하게 될 것을
그런 설레임으로
우리의 만남은
시작됐던거야
마치 다시 태어난것 같았어
너를 만날때 마다
하루종일 너와 나
함께해 보아도
너무나 아쉬워
가끔 너의 눈빛에 어린 슬픔에
내 마음이 어떤지
알기나 하는지
너의 곁을 떠난
지난 사랑이
아직도 너의 가슴에
남아 있을까봐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아니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시작해봐
행복한 니 모습
만들고 싶어
내 곁에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가는 떨림으로 불을 밝히는
노란 촛불이 있던 그 카페에서
항상 내가 있었던
너의 그 눈빛에
눈물이 흘렀지
혹시 너의 눈물의 이유가 바로
너의 그 지나간
사랑이였다면
아직 늦지 않아 빨리 가버려
그렇게 맘에도 없던
말을 해 버렸지
아니야 그건 내 마음이 아냐
갑작스런 눈물 화가 났던 거야
가지마 제발 날 떠나지 말아
언제나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아니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시작해봐
행복한 니 모습 만들고 싶어
내 곁에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