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 할 사이에 이런 저런
일들이 지나 갔고 이것 저것
휘청이던 예전의 모습은
추억으로만
남길 뿐 미련 따윈 갖지 않아
큰 역전의 발판점을 만들겟다고
떠나던 놈들이 당연시하던
힙합 Music은
온데 간데 없고
지저분한 입으로
음악성만을 겸비한 곡으로
힙합을 외쳐
아름다움과
아웅다웅 다툼하는
사랑과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드라마를
혼자 놀기 마냥 연기하고
어색하든
말든 진짜를 가린채
고리타분한
진부한 오직 빛나는
정상의 높이만
바라볼 뿐 중요한 걸 잊어
만감의 교차
나 역시 전엔 상관 없었지만
지난 10년 이제 그 곳에
내 이름을 내밀어
Yeah 힙합 그 길을 걷는 자
감히 빈잔을 채우려는 자
Yeah 긴장해 피하려고 하지마
일단 흐름에 몸을 맡겨봐
Yeah 힙합 그 길을 걷는 자
감히 빈잔을 채우려는 자
Yeah 긴장해 피하려고 하지마
일단 흐름에 몸을 맡겨봐
Yeah 힙합 그 길을 걷는 자
감히 빈잔을 채우려는 자
Yeah 긴장해 피하려고 하지마
일단 흐름에 몸을 맡겨봐
Yeah 힙합 그 길을 걷는 자
감히 빈잔을 채우려는 자
Yeah 긴장해 피하려고 하지마
일단 흐름에 몸을 맡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