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여보세요
무정한 사람아
이 내 마음 울려 놓고 어디로 갔나
가지 말라 가지 말라 붙잡았건만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나갔구려
돌아온단 말이나 말지
기다린단 말이나 말지
무정하고 야속한 사람아
이제 그만 돌아와 주오
여보세요 여보세요
야속한 사람아
이 내 마음 울려 놓고 왜 떠나갔나
돌아온단 말이나 말지
기다린단 말이나 말지
무정하고 야속한 사람아
이제 그만 돌아와 주오
여보세요 여보세요
야속한 사람아
이 내 마음 울려 놓고 왜 떠나갔나
왜 떠나갔나 왜 떠나갔나
왜 떠나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