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연인

김연숙


고개들어 나를 봐요 슬퍼하지 말아요 무스날을
하려는지 난 벌써 알고있어요 오늘만은 정말이지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날 울리지 말아요
예전처럼 한번만 더 날 꼭 안아주세요

*아무리 몸부림쳐도 헤어져야 하는데
어차피 떠난 사람을 붙잡을수 있나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책임질수 없다면
사랑의 슬픔도 사랑의 아픔도 모르는 사람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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