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불며 난 또 너를 생각하지
우리가 만나왔던 오랜 시간들을
신나게 달려가며 너를 생각하지
우리의 길고 긴 많은 추억들을
때론 힘들고
다툼도 많았던 우리지만
이젠 우리에겐 이별이란 말은
더이상 없을테니깐
나의 긴머리를 휘날리며
네게 달려가는 소리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신나게 달려가며 너를 생각하지
우리의 길고 긴 많은 추억들을
때론 힘들고
다툼도 많았던 우리지만
이젠 우리에겐 이별이란 말은
더이상 없을테니깐
나의 긴 머리를 휘날리며
네게 달려가는 소리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이 거리를 돌아보며
네게 달려가는 소리
많이 화내고 많이 기뻤던
우리의 소중한
추억이 있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