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겨울 또 한 해가 저물어 갈때에
나의 새로운 인생이 다시 시작되었죠
친구들이 들려주는 축하 노래속에
밝은 내일을 꿈꾸며 나는 거기 서 있었죠
어린 소녀에서 어른으로 태어나던 그 날
나는 한 남자의 여인으로 살것을 약속했었죠
어머니의 눈물 닦는 모습을 보면서
떨리는 두 손을 마주잡고 말씀 드렸죠
비록 이제 부모님을 떠나가야지만
어디서든 서로를 위하며 행복하겠다고
어린 소녀에서 어른으로 태어나던 그 날
나는 한 남자의 여인으로 살것을 약속했었죠
영원히 변하지않는 보석같은 사랑을
우리는 굳게 다짐하며
우리의 행복을 기원하는 사람들과
그날은 추억속으로 갔죠
어린 소녀에서 어른으로 태어나던 그 날
나는 한 남자의 여인으로 살것을 약속했죠
소녀에서 어른으로 태어나던 그 날
나는 한 남자의 여인으로 살것을 약속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