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이 뛰어놀던 어린시절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지만은
우연히 알게됐던 그 사람이 몰랐던 사랑을 알렸네
수많은 날을 보낸 그 어느날에
끝없는 별빛속을 헤매이다가
그 사람 말도 없이 떠나가고 애달픈 이별을 남겼네
성난파도가 부서지듯이 가슴을 때리는 슬픔
참을 길없어 참을 길없어 모두다 지우려해도
별빛을 헤아리던 두 그림자의
수많은 사연들이 가슴에 남아
말없이 떠나버린 미운사람 미워할 그사람 못잊네
성난파도가 부서지듯이 가슴을 때리는 슬픔
참을 길없어 참을 길없어 모두 다 지우려해도
별빛을 헤아리던 두 그림자의
수많은 사연들이 가슴에 남아
말없이 떠나버린 미운사람 미워할 그사람 못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