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기억속에 나는 존재할까
아니면 스쳐가는 사람일뿐일까
사랑은 그렇게 멀어져만가고
내속은 그렇게 타들어만 가고
알수없는사람들의 만남일까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웬수라는 세상사
도무지 가늠할수없네
도무지 뜻대로 되지를 않네
나 돌아가고싶어 그때로
순수한 눈물 떨구던
내 착한 시절로
사랑이 어드매요 돌아와 주오
내 뜨거운 가슴이 대답하잖소
동전하나에 웃을수도 있었고
그녀생각에 설레였기도 했고
뜨거운 친구와의 의리도 있고
불타는 열정이 나를 인도했고
흘러 흘러 시간은 꽤 지나갔지
어느날 되돌아본 내 자신에게
그때의 그것이 남아있질 않네
차가운 머리만 남아있다네
나 돌아가고싶어 그때로
순수한 눈물 떨구던
내 착한 시절로
사랑이 어드매요 돌아와 주오
내 뜨거운 가슴이 대답하잖소
(one two three four)
나 돌아가고싶어 그때로
순수한 눈물 떨구던
내 착한 시절로
사랑이 어드매요 돌아와 주오
내 뜨거운 가슴이 대답하잖소
사랑이 어드매요 돌아와 주오
내 뜨거운 가슴에 대답해주오
사랑이여 돌아와
내 뜨거운 가슴에 대답해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