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차로 내린 간이역 당신을 잊고 싶은데
한 번 더 생각이 나 슬펐고
쉽게 지우지를 못할 것 같아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편안히 울어도 되지
그러나 한때 사랑했었던 그대의 모습과 추억 때문에
이렇게 울며 외로워 할래 난 아직 그대를 사랑하니까
추억과 함께 내린 간이역 마음엔 그대 있지만
새벽 이슬에 사라지네 내 그대 따스한 모습들은
희미한 새벽 햇살에 슬픔이 다가오면은
정말로 혼자인 걸 느꼈고
이제 떠나온 걸 알 것만 같아
어딘지도 모르고 갔네 흐르는 눈물 닦으며
울다가 보면 잊혀지겠지
간이역 떠나는 내 모습처럼
이렇게 울며 외로워 할래 난 아직 그대를 사랑하니까
추억과 함께 내린 간이역 마음엔 그대 있지만
새벽 이슬에 사라지네 내 그대 따스한 모습들은
이렇게 울며 외로워 할래 난 아직 그대를 사랑하니까
추억과 함께 내린 간이역 마음엔 그대 있지만
새벽 이슬에 사라지네 내 그대 따스한 모습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