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그리워하는 것은
아쉬움이야
바람 속을 걸어가는
너의 모습처럼
나는 이제 모든 것을
잊어야만 하네
그렇게 좋던 그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가고
슬픔만 남아 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날을
이렇게 못 잊는 날을
이제는 잊어버렸나
이제는 지워버렸나
그리워 헤매이는 것은
사랑일 거야
바람 속에 피어나는
한 송이 꽃처럼
이따금씩 되살아나
생각나게 하네
그렇게 좋던 그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가고
슬픔만 남아 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날을
이렇게 못 잊는 날을
이제는 잊어버렸나
이제는 지워버렸나
모든 얘기들 이젠 잊어야 하네
그 슬픈 얼굴도
그 사람 이제 떠나갔기에
그렇게 좋던 그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가고
슬픔만 남아 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날을
이렇게 못 잊는 날을
이제는 잊어버렸나
이제는 지워버렸나
그렇게 좋던 그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가고
슬픔만 남아 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날을
이렇게 못 잊는 날을
이제는 잊어버렸나
이제는 잊어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