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내 손을 잡아 주며 수줍어하던 그 모습이
가슴에 남아 흘러내리네 사랑은 아픔이라오
인생은 속절없이 흘러갔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서
싸늘히 식어 가는 그 인연을
잊지는 못 할거야
차라리 정이나 주지 말 것을 그럴 수 있나요
살며시 내 눈빛 바라보며 흐느껴 울던 그 모습이
가슴속 깊이 상처로 남아 사랑은 슬픔이라오
먼 훗날 그리워서 보고 싶을 때
약속한 그 자리에서
싸늘히 식어 가는 그 인연을
잊지는 못 할거야
차라리 정이나 주지 말 것을 그럴 수 있나요
싸늘히 식어 가는 그 인연을
잊지는 못 할거야
차라리 정이나 주지 말 것을 그럴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