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시간 날 지켜주었던
하나 뿐인 내 소중한 꿈이여
한숨뿐인 현실에 고개 숙이면
항상 날 찾아와 또다시 꿈꾸게 했지
세상이 나를 버린다해도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아무리 힘든 그런 순간에도
내가 나를 믿을 수만 있다면 충분해
선택할 수 없을거라 믿어왔던
미래 운명 따위 이젠 모두 바꿔갈꺼야
두렵지 않아 이길 수 있어
죽는날까지 난 나를 믿을 꺼야
과연 무엇을 위해 사는건지 생각하면
그리 어렵지 않아
세상이 나를 버린다해도
그건 그렇게 중요한게 아냐
아무리 힘든 그런 순간에도
내가 나를 믿을수만 있다면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