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피고 마음은 붉고
모든건 가을맘이지
내 앞에 너도 가을맘인지
말갛게 웃어보이네
담지 못한 그 날들
기억할 이 순간들
그때와 지금의 맘들 모두다
내 눈빛 하나 하나 하나
그 숨결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물들어
가을 그 날의 한가운데서
내 손짓 하나 하나 하나
이 느낌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붉어져
가을 그 맘의 한가운데서
담지 못한 그 날들
기억할 이 순간들
그때와 지금의 맘들 모두다
내 눈빛 하나 하나 하나
그 숨결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물들어
가을 그 날의 한가운데서
내 손짓 하나 하나 하나
이 느낌 모두 모두 모두
점점 붉어져
가을 그 맘의 한가운데서
낙엽이 지고 두 볼은 붉고
모든 건 가을맘이지
네 앞에 나도 가을맘인지
할 말은 사라져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