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계속 그리워하면 되나요
난 너무 보고 싶은데
언젠가 우리 처음 시작했을 때
이렇게 아프게 될 줄 알았었을까
넌 이미 좋은 남잘 만나고 있나
두 손 꼭 잡은 다정한
그 모습이 보기 너무 좋더라
그때 널 더 사랑해주었다면
아파 La la la la la la la
피곤하단 핑계로 널 안아주지 못했어
익숙함에 내가 너무 무심했나 봐
푸른 새벽에 가끔
네 생각에 잠겨 본적 있어
그때 왜 그토록 홀로
너를 외롭게 두었을까
내게 잠들었냐고 묻는 네 목소리에
뜬 눈으로 그저 외면한 적이 있어
푸르른 새벽이여 그녈
다시 데려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