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텅 빈 방에 누워
어색한 하루를 견뎌
외롭고 불안한 맘
지울 수가 없어
내일은 좀 괜찮을 거라며 하루를 달래고
매번 밤을 지새우며 나를 다독여봐도
모르겠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여전히 괜찮은 하루는 내겐 어렵기만 해
늘 꿈꿔왔던 그 어디쯤
내겐 욕심인 걸까
처음처럼 설렜던 맘
어느덧 찾을 수 없어
내일은 좀 괜찮을 거라며 하루를 달래고
매번 밤을 지새우며 나를 다독여봐도
모르겠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여전히 괜찮은 하루는 내겐 어렵기만 해
반복되는 실패 같은 하루들
언제쯤 끝이 날까
내일은 좀 괜찮을 거라며 하루를 달래고
매번 밤을 지새우며 나를 다독여봐도
모르겠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여전히 괜찮은 하루는 내겐 어렵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