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보고싶은 마음에
거리를 걸어
아직나는 겨울에 갇혀버린채
봄이 안왔으면 좋겠어
니 생각이나서
보고싶은 마음조차 두려워
참 길었던 겨울도 지나가나봐
차가웠던 바람도 따뜻해지고
아직 나는
차가운 밤에 갇혀버린채
니생각에 잠들어
햇빛이 차가워 보여
아직 가슴이 아파
니가 없는 이시간이 힘들어
니가 보고싶은 마음에
거리를 걸어
아직나는 겨울에 갇혀버린채
봄이 안왔으면 좋겠어
니 생각이나서
보고싶은 마음조차 두려워
거리에 수많은 연인들
그속에 내가보여
슬픈 표정을 짓고
툭 하면 눈물흘려
전화기 속 사진도 지우지못해
니가 보고싶어지면 어떻해
햇빛이 차가워 보여
아직 가슴이 시려(아파)
니가 없는 이시간이 힘들어
니가 보고싶은 마음에
거리를 걸어
아직도난 겨울에 갇혀버린채
봄이 안왔으면 좋겠어
니 생각이나서
보고싶은 마음조차 두려워
똑같은 거리에 서서
같은 옷을입고서
차가운 봄바람에
널 잊으려고해
하지만 보고싶어 니가 점점 더
이거리를 너와 걷고싶어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