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고 있었어 내가 어디 가서
너 같은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
너의 남자친구가 되기엔
내가 너무
모자란 사람인 것 같아
이젠 널 보내주려고 해
내게 너무 과분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네게는 꼭 정말
고맙단 말 하고 싶었어
나 알 수 없는
너의 뒷 모습이 궁금해
어떻게 내게 헤어지잔 말을
할 수 있어
나를 사랑한다 속삭이던
너의 모습이
아직도 내겐 깊이 남아있어
(you) 사랑한다 말했잖아
(you) 어떻게 내게 그런 말을
(you) 니가 없인 하루도
살 수가 없는
나 란걸 알고 있잖아
(you) 왜 내게 그런 거짓말을
(you) 왜 자꾸 혼자 아프려 해
(you) 알잖아 이미 우린
헤어지기엔 너무 깊은
사이라는 걸
다 알고 있잖아
(그런 말 하지 마)
어쩔 수 없는 걸
(어쩔 수 없진 않아)
나 할 수 있는 말 (하지 마)
잘 가
너의 남자친구가 되기엔
내가 너무
모자란 사람인 것 같아
이젠 널 보내주려고 해
내게 너무 과분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네게는 꼭 정말
고맙단 말 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