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기다리던 날들 그 사이에서서
유일하게 반짝이던 네 모습
거리 곳곳엔 우리의 기분이 스며들 때
너를 떠올리는 마음마저 달라진 듯 해
이렇게 너를 바라고 또 바라게 되는
너를 그리고 또 그리게 되는 나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들을 사랑하게 돼
내가 사랑하던 날들 그 끝자락에서
유일하게 아름답던 네 모습
내 맘 곳곳에 너의 그 미소가 스며들 때
너를 바라보는 내 눈빛마저 달라진 듯 해
이렇게 너를 바라고 또 바라게 되는
너를 그리고 또 그리게 되는 나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들을 사랑하게 돼
어쩌면 네가 나를 바라보지 않아도
나는 너의 곁에 항상 있을 거야
네가 내게 남겨 놓은 그 흔적들도 내겐 참 소중해
이렇게 너를 바라고 또 바라게 되는
너를 그리고 또 그리게 되는 나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들을 사랑하게 돼
어쩌면 네가 나를 바라보지 않아도
나는 너의 곁에 항상 있을 거야
네가 내게 남겨 놓은 그 흔적들도 내겐 참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