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기 빛으로 다가와
텅 빈 내 가슴을 채워준 사람
어딘지 알 수 없는 거리를 해매도
그대 그림자로 눈부시죠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와
지친 내 하루를 깨워준 사람
축 처진 어깨 위로 어둠이 내려도
그대 그림자로 눈부시죠
세상 끝 어디라도 갈 수 있다던
그 사랑 하나도 난 살아
많은 걸 바라지도 않아요
더 큰 걸 원하지도 않아요
세상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
그대 한 사랑이면 돼요
한 줄기 빛으로 다가와
지친 내 하루를 깨워준 사람
축 처진 어깨 위로 어둠이 내려도
그대 그림자로 눈부시죠
세상 끝 어디라도 갈 수 있다던
그 사랑 하나도 난 살아
많은 걸 바라지도 않아요
더 큰 걸 원하지도 않아요
세상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
그대 한 사랑이면 돼요
세상에 마지막 남은 진실 하나
그대 한 사랑이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