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 석자 가슴에 남겨 놓고
이제는 남남으로 돌아선 우리 두 사람
언젠가 이 날을 예감했던 것도 아닌데
아무런 준비없이 돌아선 우리 두 사람
서로에게 아픔이란 이름만 남기고 가네
가슴에 잊지못할 이름으로 남긴 채
하늘도 슬퍼우는 빗 소리가
내가슴 내 가슴을 적시네
당신의 이름 석자 가슴에 남겨 놓고
이제는 남남으로 돌아선 우리 두 사람
언젠가 이 날을 예감했던 것도 아닌데
아무런 준비없이 돌아선 우리 두 사람
서로에게 아픔이란 이름만 남기고 가네
가슴에 잊지못할 이름으로 남긴 채
하늘도 슬퍼우는 빗 소리가
내가슴 내 가슴을 적시네
하늘도 허락한 빗소리에
한없이 슬피 우는 내 마음
한없이 슬피 우는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