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신촌블루스


어렸을때 내 아버지는 임금님처럼 무서웠죠
괴로울 때도 슬플때도 등을 돌린 채 였던 아버지
뒷모습의 아버지는 언제라도 흔들림없는 높은 산 같이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의 아버지 언젠가 언젠가 나도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파라 정말로 고마워요 아버지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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