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날엔 더 재밌는 영활 봐
왜 아파 왜 울어
그는 관심없어
아무렇지 않은 척
일기를 써봐
굳이 그 사람 왜 생각해
그 사람이 무얼하든
또 어디를 가든
넌 하나 신경 쓰지마
이제 남이라며
떠난 사람이었잖아
왜 너만 오늘 하루
다르게 사는건데
왜 아픈데
왜 미운데
왜 그사람 생각인데
보란 듯 잘 지내
그가 궁금해 해야지
어차피 그
그리고 나
안 맞는다 돌아선 뒤
다신 행복하지 않을 사이잖아
헤어짐에도 예의가 필요하니
왜 내가 왜 굳이
그래야 할까
더는 안 맞겠다 떠난 사람에게
굳이 더 맘을 쓰지는 마
그 사람은 잘살거야
관심은 그만
너도 꼭 행복해야지
오래 아픈 뒤에
남는게 뭐 있겠어
다치는건 그가 아니라
너일 뿐인데
왜 아픈데
왜 미운데
왜 그사람 생각인데
보란 듯 잘 지내
그가 궁금해 해야지
어차피 그
그리고 나
안 맞는다 돌아선 뒤
다신 행복하지 않을 사이잖아
솔직하게 말을 해봐
네 맘도 편해졌잖아
아니니
생각날까
기억할까
이렇게 다 잊혀질까
그렇게 뒤돌아서면
지우기 쉬울까
그냥 떠나
안보여줘
네가 없다 생각할게
헤어짐에도 예의가 필요하니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