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창가에 앉아 지난 날 떠오르면
어느새 나는 드대의 길을 떠난다
어두운 밤길을 지나 그대의 창에 서면
저멀리 떠오르는 추억의 별빛들
어두운 밤하늘 아래 그대와 단둘이서
영원을 얘기하며 길을 걸었지
시간은 흐르고 흘러 영원을 향해가고
사랑은 맴돌지만 멈추지 않는 법
그누가 나의 가슴을 따스히 어루만지리오
짧고 달콤한 꿈속에서 본 그대여
시간이 흐른다 해도 잊었다 말하지마오
그말 속에 우리 약속이 날아갈까하오
그대여 외롭다해도 눈물은 눈물은 흘리지마오
눈물속에 그리움이 씻겨갈까하오
눈물속에 그리움이 씻겨갈까하오
눈물속에 그리움이 씻겨갈까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