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차창밖으로 비가 내리고 낯설지 않은 음악소리 멀리서 들려 그리움은 아닌데 왠지 눈물이 나네
길고 긴 시간 흐른 뒤 마주친 그대 다시또 아픈 그날처럼 보낼 순 없어 그대 진한 향기에 돌아선다
우연히 멀리서 그대 바라볼 때면 그대곁에 서기 어렵겠지만 기약없는 그곳으로 보내긴 싫어 이젠 나를 떠나지 말아요
우연히 멀리서 그대 바라볼 때면 그대곁에 서기 어렵겠지만 기약없는 그곳으로 보내긴 싫어 이젠 나를 떠나지 말아요
조금씩 잊혀지겠지 아픈 기억들 창밖을 보면 하염없이 비는 내리고 내품으로 그대를 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