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날 몰라 넌 몰라도 너무 모르지
넌 날 몰라 넌 몰라도 너무 모르지
니 나잇값좀 이제 그만 꼴값좀
되도 않는 랩 그만 차라리 막춤
힙합은 개뿔, 니가 하는 건 탈춤
뒤에서 욕하는 수준이 중고딩때 가출
아는 척 하지마, 눈감아 주는것도 이번이 마지막
줄게 니 차비 다
택시는 타지마 아껴야 하니까
이 노랜 여기서 꺼, 젖어 니 바지만
우긴다고 독도가 일본에 가나
어차피 진짜 눈엔 진짜만 보이지 봐라
아마도 안보여 니 형제들은 암만 봐봐
손으로 태양을 어찌 가리나 Blah Blah
주워들은 몇개로 니가 날 알어
내가 어떻게 걸어왔는지 진짜 다 알어
끼리끼리 놀아나는게 난 웃겨가
숨넘어가겠다 나 앰뷸런스 불러줘
븅신 뭐 할말이 남아 있어
그 싱싱한 입 아직까지 살아있어
이 양반 또 뭣을 잘못 잡쉈나
너님좀 좆까고 그냥 니 앞가림좀
븅신 뭐 할말이 남아 있어
아직도 몰러? 닥쳐 가만있어
니가 날 알어? 아무것도 모르지
니가 날 알어? 아무것도 모르지
Yo, 넌 나를 웃겨 호흡곤란 숨져
짜장면 먹어봤다고 가봤니 북경
살아봤니 북경 근데 왜 혼자 북쳐
내가 니 손바닥 안이니 혹시 부처?
A-A-Amen, 기도라도 드릴까 너에게
아니지 하나님께 절실하게 널 위해
Huh, 언제 봤다고 다 아는 척
날 대충 외울수는 있어도 '주기도문'
나 정말 답답해
등 뒤 어딘가 가려울때 같네
나 긁어주기 전에 니 음악부터 잘좀 허던가
시간도 빡빡할텐데 왜 투잡 뛰어 평론가?
나에 대해서 아는 척 하기 전에
너에 대해서도 무지한 네게 전해
니가 날 알어? 아무것도 모르지
난 너를 알어? 아무것도 모르지
시기 질투받고 산지 27년
너같은 놈들 익숙하다 못해 이젠 질려
배아프면 약을 먹고 한숨 자
뭘그리 떠들어대느라 왜 넌 자꾸 숨이 차?
넌 조씨였다면 이름이 자연스레 중동
가짜도 팔아먹으려면 바로 해 니 행동
내 욕 좀 하지마 할거면 부탁해 미행 좀
근거없는 개소린 이제 그만 좀
더는 내밀지마 그 더러운 손 치워
잘라내버리기 전에 주는 마지막 선처
왜 설쳐? 왜 나를 니멋대로 설정
아무리 떠들어대도 난 "I don't give a FUCK"
난 밑보인적 없지
넌 니 앞가림 똑바로 할 여유조차 없지
근데 날 알어? 아무것도 모르지
니가 날 알어? 아무것도 모르지